▲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3 돌파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8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시즌 3 돌파(Breakthrough)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염동력을 사용하는 신규 계승자(캐릭터) ‘넬’을 추가했다. 넬은 탐색되는 모든 적에게 표식을 남기고 총기, 스킬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르케 구체를 활용해 적의 능력을 약화시키거나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새롭게 추가된 스토리에서 넬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침략자 ‘카렐’과의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지역으로 액시온 평야를 추가하고, 다채로운 필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액시온 평야에서 미션 콘텐츠 7개를 플레이하며 신규 스킬 모듈 ‘트리거 모듈’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몬스터 ‘균열의 군단’과 최대 8인이 참여 가능한 ‘필드 거신’ ‘월크래셔’도 공략할 수 있다.
신규 탈 것 ‘호버 바이크’도 업데이트했다. 기본형, 가속도형, 밸런스형까지 3종이며, 다양한 외형 스킨과 부착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주행 콘텐츠 ‘에너지 기동 관측’ 등도 도입됐다. 이와 함께, 적의 방어를 무력화시키는 신규 궁극 무기 이레이저와 적에게 다연발 유도 미사일을 발포하는 런처 '박멸자'도 선보였다.
퍼스트 디센던트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니어: 오토마타 콘텐츠를 선보인다. 니어: 오토마타 핵심 인물 2B와 A2의 두 가지 스킨과 부착물, 소셜 모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바이크 수트, 정비공 등 신규 테마 스킨과 시즌 3 주요 인물 엔조, 이네즈의 프리미엄 스킨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성장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8월 25일까지 디센던트 부스트 업 이벤트를 통해 일반 난이도 이용자들이 어려운 난이도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9월 18일까지는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정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부스트 패스(Path) 이벤트가 열린다.
신규 계승자 ‘넬’을 플레이하며 보상을 얻는 넬과 함께 돌파 이벤트도 9월 4일까지 한다. 같은 기간에 액시온 평야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넬 연구 도면 랜덤 상자, 트리거 모듈 랜덤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액시온 평야 속으로’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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