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 시리즈 프로세서 (사진제공: 인텔)
인텔은 2026년 3월 12일 새로운 데스크톱 PC용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Intel Core Ultra 200S Plus)'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 코어 울트라 7 270K 플러스'와 '인텔 코어 울트라 5 250K/KF 플러스' 모델로 구성된다. 인텔은 특히 '인텔 코어 울트라 7 270K 플러스'가 자사 역사상 가장 빠른 데스크톱 게이밍 성능을 구현했다고 주장했다. 제품 판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인텔은 이번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 시리즈가 경쟁사 대비 최대 두 배의 크리에이터 워크로드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비교하여 평균 15% 향상된 게임 성능을 보이며, 동급 경쟁 CPU 대비 최대 103% 높은 멀티스레드 성능을 지원한고 주장했다.
신제품 시리즈는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멀티스레드 성능을 높였다. '인텔 코어 울트라 7 270K 플러스'는 24코어(P코어 8개, E코어 16개)를, '인텔 코어 울트라 5 250K 플러스'는 18코어(P코어 6개, E코어 12개)로 코어 수가 증가했다. 기존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KF' 및 '인텔 코어 울트라 5 245K/KF' 대비 다이-투-다이(다이: 반도체 웨이퍼에서 잘라낸 독립적인 반도체 조각) 클럭 속도를 최대 900MHz 향상시켜 시스템 지연 시간을 줄이고 게이밍 성능을 높였다.
이번 시리즈에는 특정 게임에서 네이티브 성능을 향상시키는 '인텔 바이너리 최적화 툴(Intel Binary Optimization Tool)'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 툴은 프로세서의 IPC(클록당 명령어 처리 수)를 높여 사용자 체감 성능을 향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메모리 지원도 강화되어 DDR5 7200 MT/s 속도를 제공하며,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부스트 바이오스(Intel Core Ultra 200S Boost BIOS)' 프로파일과 함께 최대 8000 MT/s 메모리 오버클러킹을 지원한다. 또한 모듈당 최대 128GB를 지원하는 '4-랭크 CUDIMM' 메모리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현재 출시된 모든 8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와 호환된다. 2026년에는 '4-랭크 CUDIMM' 메모리 지원을 포함하는 새로운 8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 모델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7 270K 플러스'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299달러(한화 약 43만 9천원)부터, '인텔 코어 울트라 5 250K 플러스'는 199달러(한화 약 29만 2천원)부터 시작한다. 해당 제품들은 26일부터 전 세계 리테일 파트너를 통해 판매되며, 이를 탑재한 PC 제조사 및 시스템 통합업체 제품도 같은 시기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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