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스 앤 노지스 TGS 2025 참가 이미지 (사진제공: 페퍼스톤즈)
외톨이로 특유의 비주얼과 감성을 확립한 '페퍼스톤즈'가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 2025)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페퍼스톤즈(PepperStones)는 지난 22일, 신작 힙스 앤 노지스(HIPS N’ NOSES)를 TGS 2025에 선보이고 최초로 데모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TGS 2025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쇼다.
힙스 앤 노지스는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과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이 혼합된 것이 특징이다. 밤에는 악몽 속에서 싸우며 기억의 꽃을 수집하고, 낮에는 잠 못 이루는 세상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손님들의 기억을 되찾아 주는 마녀 '멜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페퍼스톤즈 특유의 카툰 렌더링이 적용돼 독특한 매력을 전한다.
▲ 힙스 앤 노지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페퍼스톤즈)
TGS2025 전시 기간 동안 선보이는 데모로는 게임 초반 스테이지와 ‘나이트메어 모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버전이 구성됐다. 플레이 미션을 달성한 방문객에게는 게이밍 마우스패드, 에코백, 아크릴 키링, 핀버튼, 스티커, 부채, 포토카드 등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한다.
한편, 힙스 앤 노지스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지원하며 PC와 PS5로 2026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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