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리마스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리마스터(Tales of Xillia Remaster)’를 10월 30일(스팀 버전은 31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테일즈오브’ 시리즈 15주년 기념작, 최초로 두 명의 주인공을 특징으로 했던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가 리마스터된다. 주인공은 왕도 이르팡의 병원에서 연수 중인 의학생 ‘쥬드’와 산에 있는 신사에서 하계를 지켜보고 있던 정령 ‘미라’ 맥스웰이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리마스터는 시리즈 특유의 액션 배틀을 계승하면서 2명의 캐릭터가 짝을 이루어 협력하는 ‘링크모드’를 중심으로 더블 레이드 리니어 모션 배틀 시스템을 더했다. 캐릭터 두 명이 함께 기술을 사용하는 장면도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리마스터 발표 영상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목적지 아이콘 표시, 적과 인카운터를 끄는 기능 등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그레이드 상점도 처음부터 개방된다. 오리지널 버전에서 판매된 40종 이상의 DLC 다수를 본편에 수록한다. 캐릭터를 원하는 모습으로 꾸미고, 전용 BGM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리마스터는 10월 30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리마스터 스크린샷 (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