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5 개막일에 출시되는 인조이 첫 DLC ‘차하야’의 DLC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크래프톤은 지난 19일(현지시각),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인조이 첫 번째 DLC ‘섬으로 떠나요’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의 전야제이자 쇼케이스로, 다양한 신작을 포함한 최신 정보를 전하는 자리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신규 지역 ‘차하야’의 다채로운 풍경에 더불어 각 조이들의 새로운 행동 패턴과 환경 등이 파악됐다. 특히 열대 지역의 분위기를 살린 다채로운 지역 및 소품과 소형 보트 타기, 농사짓기, 수영 및 잠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신규 지역 ‘차하야’는 농경과 채집, 낚시를 통해 획득한 자원을 판매하고 납품하며 성장할 수 있는 본 섬, 여러 즐길 거리가 준비된 리조트 섬, 두 섬 사이에 자리한 무인도로 구성됐다. 열대지역인 만큼 갑작스러운 폭염이나 폭우가 찾아올 수 있기에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 더불어 리조트 섬에서는 다채로운 놀거리와 함께 차하야를 수호하는 고양이들에게 기도를 하는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주황색 수감자복을 입은 조이가 바깥을 달리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조이의 탈옥 등 범죄 콘텐츠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