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비노기 영웅전 '모멘텀'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겨울 업데이트 ‘모멘텀’을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성장 시스템 ‘영웅의 길’이 추가됐다. 장비 능력치 보정과 스킬 자동 습득이 성장 단계에 따라 이루어진다.
115레벨 달성 이후 상위 레이드 도전을 돕는 가이드 콘텐츠 ‘영웅의 도약’도 도입됐다. 해당 콘텐츠는 성장, 출정, 마을, 챌린지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아이템 체계와 전투 시스템을 익힐 수 있다. 미션 완료 시 115레벨 액세서리와 오르나 장비 풀세트, 와드네 장비 제작 재료, 순은 팔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의 도약’은 3개월간 하나의 캐릭터 성장을 돕는 기간 한정 콘텐츠로 운영된다.
신규 전투 콘텐츠 ‘그림자의 성채’는 최대 6명이 참여해 3개의 라운드 동안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각 라운드 시작 시 SP와 MP가 충전되고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어 집중도 높은 전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캐릭터 간 성능 격차를 최소화하는 ‘주간 밸런스 보정 시스템’과 장비 성장 과정에서 특별 보너스 효과를 부여하는 ‘연마 대성공’ 시스템이 추가됐다.
플레이 편의성을 위해 HUD와 UI 개편이 진행됐다. 마을 내 인터페이스를 숨기거나 상태 효과의 위치와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화면 구성의 자유도를 높였다. 체력과 스태미나 등 주요 정보가 명확히 보이도록 선과 색상을 다듬었으며 고해상도 모니터 환경에서의 가독성을 보완했다.
마비노기 영웅전’ ‘모멘텀’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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