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피어 더 스포트라이트'와 '밴디와 잉크기계'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높은 완성도로 호평 받은 공포게임 ‘피어 더 스포트라이트(Fear The Spotlight)’와 ‘벤디와 잉크기계(Bendy and The Ink Machine)’을 무료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에픽게임즈는 24일, 공포게임 피어 더 스포트라이트를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31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벤디와 잉크기계가 바통을 이어받아 무료 배포된다.
피어 더 스포트라이트는 작년 10월 출시된 공포 어드벤처게임이다. 방과 후 학교에 몰래 숨어 들어간 여학생 ‘비비안’과 ‘에이미’가 죽은 영혼과 대화를 시도한 뒤, 여러 초현실적인 사건을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90년대 고전게임풍 아트워크, 배경음악, 머리에 조명을 단 괴물과의 추격전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피어 더 스포트라이트 트레일러 (영상출처: 블룸하우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2017년 출시된 벤디와 잉크기계는 주인공 헨리가 버려진 고전 만화 스튜디오에 들어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액션게임이다. 고전 만화를 연상케 하는 3D 그래픽과 개성 있는 잉크 괴물, 그 사이 숨어 있는 깊이 있는 스토리로 호평 받았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벤디와 어둠의 부활(Bendy and The Dark Revival), ‘벤디: 더 케이지(Bendy: The Cage)’ 등 다양한 후속작이 이어졌다.
▲ 벤디와 잉크기계 트레일러 (영상출처: 조이 드류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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