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스튜디오(PAN STUDIO)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듀엣 나이트 어비스(Duet Night Abyss)’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25일 출시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두 명의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 듀얼 판타지 서사와, 모든 캐릭터가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다차원 액션 전투, 파쿠르 기반 입체 이동 등으로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캐릭터 및 무기 가챠를 전면 폐지한 BM과 성장 시스템 ‘악마의 쐐기’ 등 독창적인 플레이 구조가 특징이다.

28일 출시를 앞두고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오는 25일(토) 20시부터 출시 예고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해당 쇼케이스에는 MC 락동민과 MC 레나를 비롯해, 스노우 역의 성우 김순미와 랜디 역의 성우 남도형, 그리고 인기 크리에이터 앙리형 등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게임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소개하고, 주요 콘텐츠·캐릭터·신규 홍보 영상 공개와 함께 게임 내에서 교환 가능한 리딤 코드 정보도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 1,500만 돌파를 기념해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 메일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순백의 모래시계’ 아이템 5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순백의 모래시계’ 25개, ‘환상 속의 용·육육이’, ‘쿠퍼’ 5만 개, ‘베레니카’ 1개 등 다양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28일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게임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