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의 여신: 니케-로손 캠페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가 국내 편의점 협업에 이어 일본 편의점 '로손'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26일,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와 일본 편의점 체인 ‘로손(Lawson)’의 협업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손은 일본 전국에 약 1만 4,0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거대 유통 기업이다. 수많은 인기 애니메이션 및 게임 IP와의 캠페인으로 서브컬처 팬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6일부터 일본 전역의 로손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K-POP 스타일 의상을 입은 도로시, 신데렐라, 라피: 레드 후드와 럭셔리 의상을 입은 모더니아, 홍련: 흑영, 크라운 등 총 6종의 니케가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간 중 대상 상품을 구매하면 오리지널 클리어파일을 받을 수 있고, 롯데의 오리지널 패키지 상품 ‘Toppo 승리의 여신: 니케’ 구매 시 포함된 오리지널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단, 상품은 소진 시 종료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로손 매장 내 설치된 무인 멀티미디어 단말기 로피(Loppi)와 온라인 쇼핑몰 HMV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오리지널 굿즈도 눈길을 끈다. 아크릴 스탠드, 배지, 슬라이딩 미러 키홀더 등 매장 판매 굿즈 외에도 예약 판매를 통해 모찌돌과 실물 사이즈 태피스트리,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다. 니케는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로손 캠페인으로 현지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서브컬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로손과 같은 대형 유통 기업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니케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고,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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