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라스트 아워 오브 언 에픽 투 더 문 RPG 메인화면 (사진출처: 스팀)
투 더 문 비치 에피소드와 함께 '지그문트 시리즈'의 최종장을 그릴 신작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프리버드 게임즈는 지난 5일, 스팀을 통해 '더 라스트 아워 오브 언 에픽 투 더 문 RPG(The Last Hour of an Epic TO THE MOON RPG, 이하 더 라스트 아워)'의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본작은 지그문트 시리즈의 최종장을 그리는 작품 중 하나다. 지그문트 시리즈는 프리버드 게임즈의 '투 더 문'을 시작으로 지그문트 사와 이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더 라스트 아워는 JRPG를 연상케하는 비주얼과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시리즈 주요 등장인물 '닐 와츠, 에바 로잘린'과 롭, 록시로 구성된 4인 파티를 조작해 퍼즐을 풀고 턴제 전투를 실시하며 '등대 모양 던전'에 있는 적을 해치우고 높은 곳으로 향하게 된다. 본작에는 지그문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수많은 주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더 라스트 아워 오브 언 에픽 투 더 문 RPG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5일 공개된 신규 정보에 따르면, 본작은 신규 엔진을 이용해 개발 중이다. 더불어 스크린샷에는 파란 리본을 한 갈색머리 소녀 페이(Fayee)나 지그문트사의 건물이 등장해 어떤 전개를 보여줄 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프리버드 게임즈는 신규 정보 공개와 함께 "본작으로 시리즈를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하며, "10년간의 여정에 함께하고, 기다려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