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펑크: 엣지러너2 포스터 (사진출처: CD프로젝트레드 공식 X)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장을 연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후속작이 등장한다.
CD프로젝트레드는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 제작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트리거 소속 아티스트 칸노 이치고의 포스터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는 CD프로젝트의 신작 사이버펑크 2077의 이전 시간대를 기반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이다.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불법 용병 '엣지러너'가 된 데이비드의 이야기를 다뤘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매력적으로 구현했으며, 실제 게임 내 사운드 이펙트 등도 적절하게 활용해 큰 인기를 끌고 다양한 애니메이션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2는 사이버펑크 2077의 핵심 무대 '나이트시티'를 배경으로, 불법 용병 '엣지러너'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6화를 맡은 것으로 잘 알려진 이카라시 카이가 총감독을 맡으며, '복수와 구원의 연대기'를 주제로 한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의 공개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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