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미오 이즈 어 데드 맨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그래스호퍼 매뉴팩처가 수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로미오 이즈 어 데드 맨(ROMEO IS A DEAD MAN)'이 11일, PC와 PS5, Xbox 시리즈 X/S로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시공간이 붕괴된 가상의 우주를 배경으로 한 3인칭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로미오 스타게이저가 되어 실종된 연인을 찾고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독창적인 서사와 강렬한 연출을 앞세운 이번 타이틀 역시 스다 고이치의 전작들처럼 파격적인 액션과 유혈 낭자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스토리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시공간이 산산조각 나며 시작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특수한 기술로 소생한 주인공은 연인 줄리엣의 실종이 시공 붕괴와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그는 미국연방수사국 산하의 시공간 경찰 특수요원으로 발탁되어 범죄자를 추적하는 동시에 연인의 행방을 쫓는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의 조부이자 과학자인 인물은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며 독특한 형태로 주인공과 동행한다. 다층적인 차원과 기괴한 변종들이 등장하는 서사는 이용자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 로미오 이즈 어 데드 맨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출처: 그래스호퍼 공식 유튜브 채널)
전투 시스템은 검과 총기를 병행하는 고속 액션에 초점을 맞췄다. 적의 혈액을 흡수해 강력한 필살기인 블러디 써머를 발동하는 등 잔혹하면서도 화려한 연출이 특징이다. 또한 직접 재배한 조력 생명체를 전투에 활용하는 독특한 시스템도 포함됐다. 게임의 난이도는 초콜릿의 종류에 비유해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한 번 결정하면 변경할 수 없는 고정 요소로 작용한다. 캐릭터가 사망할 경우 행운의 바퀴를 통해 무작위 강화 효과를 얻어 재도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이용자의 편의와 재미를 동시에 도모했다.
시각적 요소는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만화와 픽셀 아트, 레트로 코믹스 등 다양한 화풍을 혼합해 실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잔인한 묘사 속에서도 불꽃이나 꽃가루 효과를 더해 이색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로미오 이즈 어 데드 맨은 11일 오전 9시 40분(국내시간) 기준 스팀 유저평가 '매우 긍정적(94% 긍정적)'을 받고 있으며, 스팀 기준 10% 할인이 적용된 4만 7,7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국어 자막도 공식 지원한다.
▲ 로미오 이즈 어 데드 맨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