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신구 확장팩 '시간의 길 너머로' 키아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하스스톤(Hearthstone) 신규 확장팩 ‘시간의 길 너머로(Across the Timeways)’가 5일 출시됐다.
‘시간의 길 너머로’에서는 ‘설화’와 ‘되돌리기’가 신규 키워드로 추가된다. 이에 더해 전설 '시간군주 노즈도르무'를 포함한 145종의 신규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설화’는 과거와 미래, 대체 시간대에서 워크래프트를 대표하는 영웅들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키워드다. 영웅들은 덱에 자동으로 추가되는 특별한 전설 카드들을 함께 가져오며, 각 직업마다 다양한 시간대에서 온 설화 전설 카드가 추가된다. '순찰대 사령관 실바나스'는 자매인 알레리아와 베리사와 함께 등장하며, '내일의 겔빈'은 새로운 성기사 카드와 합이 잘 맞는 2개의 전설 오라를 가져온다.
‘되돌리기’는 무작위 효과가 있는 카드를 다시 내면 더 좋은 결과를 노려볼 수 있는 키워드로, 이를 활용해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확장팩 출시와 함께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6일(수)까지 '키린 토 켈투자드', '비둘기 조련사 메디브', '폭풍인도자 마그니' 중 하나의 영웅 스킨을 선택할 수 있고, 시간의 길 너머로 팩 6개,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팩 3개,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팩 2개, 끝없는 어둠 팩 1개, 페가수스의 해 팩 3개도 얻을 수 있다. 선택하지 않은 나머지 영웅 스킨 2종은 이벤트 종료 후 구매할 수 있다.
이후 26일(수)부터 12월 4일(목)까지는 ‘상인의 특가 정리’가 진행되어, 과거 하스스톤에 등장했던 희귀한 꾸미기 아이템들이 재등장해 놓친 외형 아이템을 다시 얻을 수 있다.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시간의 길 너머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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