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나로크 3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정식 넘버링 MMORPG 신작 ‘선경전설3(중문명 仙境??3, 영문명 RAGNAROK3)’의 중국 판호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선경전설3는 그라비티와 조이메이커(JOYMAKER)가 공동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로, 천 년에 걸친 미드가르드 대륙의 평화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클래식한 그래픽과 BGM을 최신 기술을 활용해 재현했으며,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과 다양한 직업 시스템으로 게임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자유 거래, 대규모 공성전, 시즌제 콘텐츠 등을 통해 대규모 인원의 플레이어와 함께 현장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규모 GVG ‘엠펠리움 쟁탈전(Emperium Showdown)’ 영상도 공개됐다. 길드 간 협력과 전략적인 판단이 핵심인 콘텐츠로, 다양한 병기와 자원 시스템을 추가해 MMORPG 특유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라그나로크 3 임펠리움 쟁탈전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라그나로크 3 공식 유튜브 채널)
지난 8월에는 그라비티 본사에서 이틀간 비공개 시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10인 던전, 길드 시스템 등을 직접 플레이 한 유저들은 그래픽과 부드러운 조작감, 화려한 스킬 효과, BGM 등을 호평했으며, 더불어 색다른 던전 콘텐츠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선경전설3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잇는 그라비티의 신작으로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은 물론 원작을 뛰어넘는 전투신까지 기대 이상의 MMORPG 대작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라며,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유저분들과 적극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인 만큼 선경전설3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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