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오브 워쉽 14.9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 14.9 업데이트를 통해 미 해군 창설 250주년 기념 이벤트를 적용했다.
10월 13일 기간 한정 특별 콘텐츠 '자유의 항만'을 통해 해군 기지를 짓고 미 해군 역사를 감상하며 8단계 순양함 Bridgeport를 획득할 수 있다.
자유의 항만을 완성하려면 4가지 모형을 조립해야 한다. 해군 사령부에서는 무작위 전투, 랭크 전투, 난투에서 완료 가능한 특별 전투 임무를 수락할 수 있다. 작전사령부에서는 작전, 연습 전투, 임시 전투 유형에서 완료 가능한 특별 전투 임무를 받는다. 군항에서는 군함을 원정대에 파견할 수 있고, 연료 터미널에서는 다른 모형에 연료를 공급해 더 많은 임무를 수주할 수 있다.
각 모형은 레벨 3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레벨이 오를 때마다 기능과 외관이 변경된다. 레벨 사이에는 중간 단계가 포함되어 있다. 중단 단계는 모두 10개로 구성되며 단계를 올릴 때마다 임무의 보상 수량이 증가한다.
14.9 업데이트 기간 중 블랙 프라이데이 시작을 알리는 개인 선창 이벤트도 시작된다. 총 35개 건조 단계로 구성되며 범아시아 구축함 Lushun을 토대로 구현된 Lushun B를 건조할 수 있다.
Lushun B는 분당 공격력이 뛰어난 철갑탄을 발사할 수 있고, 재장전 시간이 짧은 130mm 함포와 심해 어뢰를 발사하는 5연장 어뢰 발사관 2개가 장착됐다. 피탐지 거리가 짧지만 기동력은 높지 않은 편이다.
10월 3일 독일 재통일의 날을 맞아 독일 테마 아이템이 포함된 '단결, 정의, 자유' 이벤트 패스도 전개한다. 1차 보상로에서 Goldelse 함장, 흑적금 영구 위장과 Felix Schultz 전용 철십자 영구 위장을 얻을 수 있다.
이어서 2차 보상로에서는 보너스 보상으로 Delphius Ora-cle 함장을 받는다. 이후 2차 보상로를 진행해나가면 8단계 군함 전용 지옥 영구 위장, 독일 전함 Prinz Eitel Friedrich 등을 얻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10단계 군함 전용 지옥 영구 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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