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 오브 엑자일 2 세 번째 칙령 이미지 (자료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21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패스 오브 엑자일 2(Path of Exile 2)’의 신규 확장팩 ‘세 번째 칙령’을 오는 30일 오전 5시에 정식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신규 확장팩 ‘세 번째 칙령’은 기존 액트 3의 결말을 잇는 이야기로, 이용자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자 강력한 무기인 ‘세 번째 칙령’을 찾아 카루이 군도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액트 4는 비선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이용자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서 8개의 섬을 탐험할 수 있다. 기존의 잔혹 난이도 액트는 삭제됐으며, 막간 액트 3개가 추가됐다.
▲ 패스 오브 엑자일 2 '세 번째 칙령 영상 (영상출처: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채널)
첫 막간 액트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첫 액트 보스인 ‘지오너 백작’을 무찌른 후의 이야기를, 두 번째 막간 액트는 바스티리 사막에서 아살라의 성스러운 임무 수행 과정을 그리고 있다. 마지막 막간 액트는 도리아니가 구상한 ‘바알인 봉인하기’의 후속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 내 거래 환경을 크게 향상시키는 ‘비동기 거래소’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용자는 신규 NPC를 통해 아이템을 ‘상인의 탭(Merchant’s Tab)’에 등록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아이템을 전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구매자는 판매자가 오프라인 등 자리 비움 상태라도 즉시 판매자의 은신처로 이동해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세 번째 칙령’ 확장팩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패스 오브 엑자일 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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