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 '발키리'가 마침내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5일,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발키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발키리는 한손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로, ‘수호’ 스킬로 치유 및 지원에 집중하거나 ‘성휘·정의’ 스킬로 선봉에서 적을 격파할 수 있다.

파티 지원형 발키리는 전투 중 ‘신앙’ 게이지를 획득하고, 이를 해방해 주변 파티원의 전투 능력을 강화한다. 이때 자신은 추가로 버프를 획득하고, 이를 소모해 주변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공격적인 역할을 선택한다면 신앙 게이지 대신 ‘빛’게이지를 획득하고 빛 게이지를 소모해 강력한 공격 스킬을 펼치거나 성휘 스킬을 강화하는 ‘빛의 기사’ 버프를 얻는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발키리로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발키리 무기 아바타와 완성형 칭호를 비롯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름 시즌을 맞아 '모코코 챌린지 익스프레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워커힐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을 기점으로 로스트아크 최초의 실물 카드 수집 컬렉션를 선보였다. 총 152종으로 구성된 컬렉션은 빛의 여정을 비롯해 올여름 진행 예정인 여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향후 개최될 여러 이벤트로 수집할 수 있다. 카드는 비매품으로 이벤트 참여 시에만 획득이 가능하기에 모험가들에게는 의미 있는 수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신규 클래스 발키리, 모코코 챌린지 익스프레스와 함께 로스트아크의 뜨거운 여름 시즌이 시작된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로드맵을 통해 안내드린 것처럼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편의성 개선, 풍성한 이벤트가 계속되는 만큼 즐겁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빛의 여정과 로스트아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