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앤파이터 신규 전직 및 스킬개회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5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전직 '키메라'와 '패러메딕'을 추가하고, 전 직업에 스킬개화(VP)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처 신규 전직 '키메라'는 다양한 병기와 약품을 조합해 적에게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괴짜 과학자 콘셉트의 딜러 캐릭터다. 단검, 도끼 등 여러 무기를 활용해 변칙적 스타일의 전투를 구사한다. 공격 후 생성된 무기를 회수하는 재활용 시스템을 통해 스킬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여거너 신규 전직 '패러메딕'은 전장의 정보를 수집해 아군을 지원하는 전투 의무병 콘셉트의 버퍼 캐릭터다. 전용 슈트와 드론으로 전투를 펼치고, 다양한 강화 모듈을 활용해 분대원 전체에게 버프 효과를 제공하거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해 파티의 안정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기존 탈리스만·룬 시스템을 통합한 신규 시스템 스킬개화(VP, Variation Point)를 적용했다. 진각성을 완료한 캐릭터는 스킬창 내에서 스킬 개화 또는 스킬 강화 옵션을 선택해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스킬 기능을 변화시키거나 강화할 수 있다.
넥슨은 9월 4일까지 '썸머 부스트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 또는 원하는 캐릭터 1개를 이벤트 캐릭터로 지정하면 개선된 튜토리얼과 스펙업 미션을 통해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미션 달성 시 종말의 계시, 베누스 유니크 세트 융합석 항아리 등 각종 육성 지원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에 일일 및 주간 단위로 미션을 완수하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이벤트 재화를 제공하는 '미라클의 썸머 바캉스 계획표' 이벤트도 한다. 이 밖에도, 에픽 초월의 돌 및 레전더리 등급 이상의 장비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오라클과 함께, 반짝이는 보물 찾기!',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대상으로 최대 2만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넥플과 함께! 뉴 전직! 핫 썸머!' 등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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