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4 글레이셔 화이트 모습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PS4의 새로운색상 ‘글레이셔 화이트’를 9월 11일 국내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글레이셔 화이트’ 색상의 듀얼쇼크4 무선 컨트롤러 및 수직 받침대, 그리고 ‘어번 카무플라주’ 색상의 듀얼쇼크4 등을 통해 주변기기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PS4 ‘글레이셔 화이트’ 색상 모델의 가격은 49만8000원이며, 주변기기인 ‘글레이셔 화이트’ 색상 수직 받침대는 2만7800원, 듀얼쇼크4 무선컨트롤러는 6만9800원에 각각 발매될 예정이다. ‘어번 카무플라주’ 듀얼쇼크4 무선 컨트롤러 또한 올 가을 내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SCEK는 연말까지 120여 개에 이르는 PS4 게임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리틀빅플래닛 3’, ‘싱 스타’, ‘드라이브 클럽’ 등 SCE WWS의 기대작들은 물론, ‘N++’, ‘갈락-Z: 더 다이멘셔널’, '시크릿 판초스’, ‘오드월드: 뉴 '엔' 테이스티, 위트니스 등과 같은 인디 개발사들의 작품들이 PS4를 통해 계속해서 소개될 예정이다.
PS4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플레이룸의 새 콘텐츠 또한 올 여름부터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를 이용해 TV 스크린 속에 자신을 비추고,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혹은 휴대폰에 설치한 플레이스테이션 앱을 통해 음악을 넣거나 주변의 실제 사물을 게임 속에 삽입할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에는 조명이나 연기 효과, 직접 작성할 수 있는 배너 등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들이 더해졌다. 또한 유저는 PS4의 쉐어 기능을 이용하여 직접 플레이 중인 영상을 방송하고, 방송 중 좋아하는 타이틀이나 캐릭터와 같은 특정 주제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수도 있다.
PS4를 통한 유튜브 이용도 가능해진다. PS4 유저는 듀얼쇼크4 무선 컨트롤러의 쉐어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작성한 비디오 콘텐츠를 채널에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또한 ‘What’s New’ 카테고리에서 친구가 공유한 유튜브 비디오를 확인할 수도 있다. PS4로 공유된 콘텐츠 외, 유튜브 채널 및 비디오 영상, 개인 방송 등의 일반 콘텐츠 또한 유튜브 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SCEK는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 및 네트워크 서비스 강화, 그리고 이번에 발매되는 신색상 ‘글레이셔 화이트’ PS4와 주변기기를 통해 앞으로도 PS4 플랫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어번 카무플라주 색상의 듀얼쇼크4 (사진제공: SC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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