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록 타운 1.0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다룬 횡스크롤 픽셀 아트 농장시뮬레이션게임 '돌록 타운 (Doloc Town)'이 정식 출시로 전환했다.
돌록 타운은 작년 8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해 지난 8월 6일 정식 버전으로 전환됐다. 정식 출시 전환 첫날 판매량 1만 5,000장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를 기념해 2주 동안 20% 인하된 1만 4,400원에 판매된다.
돌록 타운은 황무지에 당도한 박사가 거점을 개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40여 종의 자원을 채집하고, 30여 종의 작물을 기르거나 유전자를 개조할 수 있다. 40여 종의 물고기 포획과 가축 사육도 가능하다. 태양광과 풍력 설비, 농업용 드론을 도입하면 파종부터 수확까지 영농 과정을 기계화할 수 있으며 부지가 좁을 경우 발판을 위로 쌓는 수직 건축도 지원한다. 산성비와 폭염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악천후가 발생하며, 피뢰침과 농수로로 전력과 수자원으로 역이용하며 환경을 복원할 수 있다.
안전지대 밖으로 진출하면 숲, 습지, 구시가지 등 고유한 자원과 적이 배치된 3개의 던전 구역이 열린다. 야간에 고립되지 않도록 귀환로를 확보해야 하며, 무기와 조명 장치가 달린 전투 드론과 함께 탄막 사격 방식의 교전을 치른다. 탐험 중 잃어버린 기술에 남은 에덴의 흔적 등 세계관의 비밀을 추적하게 된다. 마을에서는 13명의 NPC와 대화하며 과거사를 파헤치거나, 4계절에 맞춰 열리는 옛 축제에 참여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 돌록 타운 1.0 업데이트 영상 (영상출처: 로고이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정식 출시 전환에 맞춰 대규모 추가 요소와 편의성 개선이 적용됐다. 신규 지역인 옛 도시 폐허가 열리며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제니스, 빌런 등 NPC 4명의 이야기가 추가됐고, 던전 농장, 버섯 축제도 도입됐다. 금과 티타늄 도구, 언제든 음악을 듣는 워크맨 등 장비와 수집품이 늘어났다.
아울러 한국어를 포함한 6개 언어가 비공개 테스트 형태로 추가됐다. 조작 및 환경 측면에서도 창고 물품 직접 납품, 999개 아이템 중첩, 애니메이션 중 드론 숨김 기능, 주인공 이동 속도 상승, 상태창 표정 변화 등이 더해졌다.
돌록 타운은 1.0 업데이트 이후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95% 긍정)'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귀여운 아트와 사운드트랙이 힐링을 전한다", "할 일이 정말 많다", "느긋한 속도로 진행되는 자원 수집게임", "파괴된 세상을 복원한다는 주제가 매력적"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한국어 번역 완성도가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 돌록 타운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