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4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TOP 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지난 3일 출시된 신작 '페이트키퍼(Fatekeeper)'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저렴한 가격, 전투 방식 등이 호평 받으며 출시 초반부터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7위에 올랐다.
페이트키퍼는 2025년 첫 공개 당시부터 소규모로 구성된 개발 인력에 비해 고품질의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모든 맵을 개발진이 직접 수작업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며, 고대 전장과 거대한 지하 동굴 등 멸망한 문명의 비밀을 파헤치는 탐험을 그렸다.
게임의 서사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무 제약 없이 탐험하는 오픈월드를 지향한다. 전투에서는 검술과 마법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을 밀어 떨어트리거나 지형을 붕괴시킬 수 있고 신체가 절단되는 등 물리 엔진을 이용해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다. 탐험 중 획득한 다양한 유물과 장비를 갖추고 방대한 스킬을 자신에게 맞춰 성장시키는 빌드 구상도 가능하다.
페이트키퍼의 4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2,835명 참여, 75% 긍정적)'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비주얼과 환경 요소를 활용한 전투, 거대한 스킬 트리가 호평받고 있고, 아케인 스튜디오가 개발했던 '다크 메시아: 마이트 앤 매직' 느낌이 난다는 의견도 있다. 게임 가격이 1만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는 것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페이트키퍼 앞서 해보기 트레일러 (영상출처: THQ 노르딕 공식 유튜브 채널)
▲ 페이트키퍼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반면 캐릭터의 움직임과 공격이 너무 느리고 스태미나 소모는 극심해 전투가 답답하고, 회복과 저장 시스템의 불편함, 초반 적 밸런스 조절 실패 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스킬 트리는 거대하지만 처음 선택한 무기에 따라 성장 방향이 제한된다는 비판도 있으며, 부족한 편의성도 문제로 제기됐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테크 데모 수준이지만 정식 출시가 기대된다는 게 중론이다.
개발진은 18개월간 앞서 해보기를 거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게임 분량은 2시간 정도지만 정식 출시 이후에는 15시간 정도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외 순위권에서는 F1 25가 2026 시즌 DLC를 출시하며 순위권에 올랐다. 6일 출시를 앞둔 고딕 1 리메이크 또한 10위로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사전 판매를 시작한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가 9위를 차지했다.
▲ 6월 4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테스크 바 히어로가 22만 9,730명으로 6만 명 이상 증가하며 6위를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스팀 장터에 대한 지적으로 유저 평가 ‘복합적’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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