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트/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한 차례 폭풍을 겪은 후 꾸준한 개선과 유저와의 약속을 지키며 유저들로부터 '커피차'를 받는 등, 여전한 인기를 구가 중인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AGF 2025에 참가한다.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게임 중 하나인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올해로 한국 서비스 8주년을 맞은 장수 게임이다. 이용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실시온 바 있으며, AGF에는 네 번째 참가로 유저들을 만난다. AGF 2025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AGF 부스는 신규 메인 시나리오에 맞춘 테마로 부스를 구성하며 주목을 받아 왔다.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와 운영진이 직접 현장을 누비는 모습 등으로 소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반면, 올해는 한국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갤러리’ 콘셉트의 부스로 유저들을 맞이한다.
▲ 페이트/그랜드 오더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부스에서 유저들은 주요 일러스트를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즐기며 국내 서비스 기간에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되돌아 볼 수 있다. 함께 이번 행사에는 일본 개발자 및 성우가 참여하는 ‘레드 스테이지’가 실시된다. 올해는 신규 업데이트의 주요 서번트를 연기한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아사카와 유우가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식 방송도 기대를 모은다. 공식 방송에서는 넷마블 운영진과 패널이 출연해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용자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2026년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전부터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니메이션 및 뮤지컬 등 ‘페이트’ 관련 IP 콘텐츠를 현지화해 높은 완성도로 선보여 온 만큼, 관련 콘텐츠 제공이나 파트너십 확장 소식이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넷마블 관계자는 “AGF를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분들이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오래 사랑받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고품질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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