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세일러 최종 테스트 시작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홀딩스)
지난달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한 ‘스타 세일러’가 이번에는 최종 완성도를 점검한다.
컴투스홀딩스는 27일, 신작 RPG ‘스타 세일러(Star Sailors)’의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 세일러는 컴투스홀딩스가 퍼블리싱하고 파나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수집형 RPG다. 판타지 중심의 세상에서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턴제 전투를 만날 수 있는 신작으로, 5인 파티, 소환수, 장비 조합 및 성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스타 세일러 최종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기반 비공개 테스트 프로그램 ‘구글 OBT’를 통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
파이널 테스트 버전에서는 UI 연출 시간을 줄이고 스킵 모드를 확대해 전투 템포를 개선했다. 또한 동료 ‘캐롤라인’을 확정 지급하며, 신규 캐릭터 7종을 추가하는 등 수집 요소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을 빠르게 손봐 전체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스타 세일러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바탕으로 막바지 개발을 마무리해, 2026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