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출품되는 엠버 앤 블레이드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자체 개발 서바이버 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 신규 체험판을 공개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을 통해 매년 진행되는 온라인 신작 소개 행사다. 현지 시간(태평양 표준시)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체험판에는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고 캐릭터 성장 시스템이 적용된다. 메인 스토리는 액트1 ‘잿빛의 초원’에 이어 액트2 ‘잊혀진 도서관’까지 확장되며, 게임 스토리를 보다 몰입해 즐길 수 있도록 프롤로그 C파트가 첫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등장 인물과 무기 2종(해머, 양수 단검)도 추가된다. 또한 캐릭터 성장 시스템이 적용되며, 기존 버전에 대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흐름에 속도감을 더했다. 또한 최적화를 통해 플레이 환경을 개선시켰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엠버 앤 블레이드’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큰 기대와 높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신규 데모에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엠버 앤 블레이드’만의 특성이 담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버 앤 블레이드’는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은 주인공 ‘펠릭스’가 대악마의 부활을 막고자 고군분투를 펼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절제된 색감이 돋보이는 그래픽이 특징으로, 이용자 개성에 따른 스타일리시한 전투와 자유로운 성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엠버 앤 블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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