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4 스타크래프트 컬래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스타크래프트 영웅들이 디아블로 4에 찾아왔다.
블리자드는 지난 26일, 디아블로 4와 스타크래프트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27일 오전 4시부터 적용됐으며, 스타크래프트를 테마로 한 스킨, 탈 것, 애완동물 등 각종 꾸미기 아이템이 출시됐다.
공개된 스킨은 반란군 보안관 야만용사(짐 레이너), 천국의 악마 드루이드(아크튜러스 멩스크), 군단의 대여왕 강령술사(자가라), 암흑 정무관 도적(제라툴), 고위 기사 원소술사(테사다르), 칼날 여왕 혼령사(케리건)까지 총 6종이다. 그 중 멩스크는 익히 알려져 있는 인간 모습이 아닌 감염된 테란을 연상케 하는 외형으로 등장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각 스킨은 인게임 상점에서 유료로 판매된다.
▲ 디아블로 4 스타크래프트 컬래버레이션 출시 영상 (영상출처: 디아블로 4 공식 유튜브 채널)
▲ 디아블로 4 스타크래프트 컬래버레이션 스킨 스크린샷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유튜브 채널)
그 외에도 저글링 탈 것과 히드라리스크 애완동물도 출시됐다. 아울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테란, 프로토스, 저그 테마 엠블럼과 무기 꾸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 저글링 탈것(상)과 히드라리스크 애완동물(하)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유튜브 채널)
▲ 무료로 지급되는 무기 외형 및 엠블럼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한편, 디아블로 4는 지난 24일 신규 시즌 ‘지옥불 혼돈의 시즌’을 시작했다. 새로운 패시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혼돈 특전과 신규 방어구 등급 ‘혼돈’이 추가됐으며, 지옥불 군세에 신규 보스와 공물이 업데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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