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볼트 헌터들이 살아남기 위한 필수품에 영감을 받은 보더랜드 4 컬래버 굿즈가 발매됐다.

2K는 8일, 보더랜드 4(Borderlands 4)’와 한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꼼파뇨(CPGN STUDIO)' 협업을 통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상품 '카이로스 생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더랜드 4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루트 슈터 장르 신작이다. '카이로스 생존 패키지'는 보더랜드 4 공식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꼼파뇨'는 STUDIO DY에서 운영하는 한국 대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젠더리스·에이지리스 디자인과 캐주얼한 실루엣을 지향한다. 이번 컬래버 패키지에는 ‘보더랜드 4 X 꼼파뇨 콜라보 후디’를 비롯, 팬들에게 친숙한 사이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라이터, 클랩트랩 열쇠고리, 클랩트랩과 에코-4 아크릴 스탠드 및 스티커 등이 '볼트헌터의 패닉 금지 짐색’에 함께 담겨 있다.

‘보더랜드 4 X 꼼파뇨 콜라보 후디’는 오는 10월 7일까지 꼼파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무신사, 29CM,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주요 패션 플랫폼과 원더플레이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보더랜드 4 한국 출시를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카이로스 생존 패키지’는 2K 코리아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될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보더랜드 4는 오는 12일 PS5, Xbox 시리즈 X|S, PC로, 10월 3일 닌텐도 스위치 2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