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가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수집형 턴제 RPG 신작 ‘에테리아’ 아시아 서버 정식 출시일을 9월 25일로 확정했다. 이에 앞선 8월 28일부터 12일간 유저 비공개 테스트도 진행된다.

‘에테리아’는 전략성 중심의 턴제 전투를 강점으로 내세운 RPG다.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히어로를 육성해 나만의 스쿼드를 구성하고, 실시간 PvP부터 강력한 보스전과 다양한 PvE 챌린지 등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30여 종의 ‘쉘’ 시스템을 무한 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 플레이가 특징이다.

그 외에도 일반 게임 대비 약 37% 저렴한 1회 소환 비용으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00% 해당 픽업 확정, 80회 천장, 무기 뽑기 없는 구조를 적용했다.

글로벌 서버는 지난 6월 5일 출시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 서버 역시 정식 서비스와 함께 PvE 챌린지, PvP 실시간 아레나,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WS(Etheria World Summi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유저 테스트는 PC,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제공되며, 정식 서비스 전 전투 밸런스와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핵심 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정식 출시에 앞서 8월 22일에는 특별 방송 형태의 ‘출시 프리뷰’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 정보와 각종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