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기반의 전략 중심 턴제 RPG 신작이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주식회사 XD(이하 XD)는 4일, 에테리아: 리스타트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가상 세계 ‘에테리아’를 배경으로 한 SF 세계관 기반의 전략 RPG다. 전 세계를 뒤덮은 한파와 미지의 바이러스 재앙 속 인류의 생존을 그리며, 유저는 초자연 기관 ‘하이퍼링커’의 일원으로 폭주하는 생명체 ‘애니머스’에 맞서 인류 문명의 불씨를 지켜내야 한다.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탄탄한 전투 시스템과 몰입도 높은 연출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더불어 리얼타임 3D 렌더링 기반 그래픽, 실시간 아레나 등 PvP 콘텐츠 요소까지 여러 즐길 거리를 갖췄다. 글로벌 서버는 오는 5일 출시되며, 아시아 전용 서버는 하반기 중 열린다.

한편,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 보상이 제공된다.

XD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턴제 RP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에도 집중할 예정으로, 빠르게 아시아 전용 서버도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