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등 블리자드 주요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배틀넷 봄맞이 세일이 시작됐다.

이번 할인 판매는 오는 4월 9일까지 하며 최대 할인율은 67%다. 우선 디아블로 4는 일반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 모두 50% 할인된다. 일반판은 4만 2,25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6만 1,450원, 얼티밋 에디션은 6만 8,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디아블로 3 합본 패키지, 디아블로 4 일반판을 묶은 디아블로 컬렉션도 50% 낮은 5만 9,500원에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68%, 디아블로 3 본편과 영혼을 거두는 자, 2개 확장팩을 묶은 디아블로 3 이터널 컬렉션이 각각 50% 할인된다. 아울러 디아블로 3 본편과 영혼을 거두는 자 합본 패키지인 대악마판과 디아블로 3: 강령술사의 귀환은 33% 할인이다.

블리자드 다른 시리즈 게임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50% 할인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봄의 제왕 애완동물 꾸러미(65%), 경이로운 파도수염 탈 것(50%), 위대한 코도 꾸러미(50%) 등을 할인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50%, 그래픽을 카봇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바꿀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카툰이 25%,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카툰 합본이 30% 할인된다.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컬렉션 일반판(25%)과 디지털 디럭스(33%), 노바 비밀 작전 패키지(33%)도 봄맞이 할인에 합류했다.

블리자드 타이틀은 아니지만 콜 오브 듀티 게임 다수도 할인 판매에 포함됐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은 최대 35%,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는 최대 50% 할인율이 적용되며, 콜 오브 듀티: 뱅가드는 60%,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블랙 옵스 콜드 워, 블랙 옵스 4는 67%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