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17일(목), 자사 모바일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 게임즈워크샵 ‘워해머 40K’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워해머 40K’는 영국의 게임즈 워크샵이 제작한 미니어처 게임으로 인류가 각종 외계 종족과 사투를 벌이는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전략적인 규칙과 각종 깊이 있는 설정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비디오게임, 소설, 코믹스 등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퍼블리싱 프로덕트 디렉터 안드레이 리아보폴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실제 역사와 대체 역사가 전장에서 융합되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임으로 이전부터 멋진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영역으로의 가능성을 열어줄 풍부한 세계관을 지닌 '워해머 40,000'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특별 콘텐츠를 하루 빨리 팬들에게 공개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월드 오브 블리츠’와 ‘워해머 40K’ 콜라보레이션 콘텐츠의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