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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분석] 5주 연속 하락세, '어썸'하지 않은 하스스톤
 
2017년 01월 18일 () 조회수 : 983

▲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하스스톤’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12월 2주차에 20위에 자리했던 ‘하스스톤’은 지난 5주간 연속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28위까지 내려가고 말았다. ‘하스스톤’의 핵심 콘텐츠는 단연 카드다. 따라서 새 카드가 대거 추가되는 신규 확장팩 또는 모험 모드 출시에 맞춰 순위가 뛰어오르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 12월에 출시된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은 제 화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하스스톤’의 순위는 점점 하락했다.

새 확장팩을 장착했음에도 ‘하스스톤’이 힘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는 신규 카드가 132장이나 있으나 이 중 대세로 떠오른 것은 ‘해적 덱’이나 ‘비취 골렘’에 한정된다. 이는 블리자드가 작년에 도입한 ‘정규전’과 맞물려 좋지 않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정규전’의 핵심은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확장팩 및 모험 모드 카드를 제외시킨다는 것이다. 새 카드 출시에 맞춰 ‘메타(유행 전략)’를 변화시켜 전략이 굳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였으나, ‘메타’를 따라가려면 새 카드를 지속적으로 수급해야 한다.

출시 시기에 관계 없이 모든 카드를 쓸 수 있는 ‘야생’이 있지만 ‘정규전’이라는 메인 무대가 염연히 있기에 게이머들의 시선 역시 ‘정규전’에서 잘 나가는 덱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새 카드 출시에 따라 ‘메타’가 변화하고, 그 중에서도 필요한 카드를 모아야 승리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하스스톤’을 오래 즐겨온 유저를 점점 지치게 하고 있다. ‘하스스톤’의 경우 무작위로 카드를 뽑는 유료 ‘카드팩’이 있는데 말 그대로 확률이라 특정 카드가 나올 때까지 뽑아야 된다는 점은 과금 부담으로 다가온다.

실제로 ‘하스스톤’의 경우 지난주보다 PC방 이용량이 하락했다. 카드 유무에 따라 승패가 좌지우지되는 상황이 ‘원하는 덱을 만들어 나만의 전략을 펼친다’는 ‘하스스톤’의 핵심 재미와 맞지 않다고 판단한 유저들의 이탈이 순위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스스톤’ 벤 브로드 디렉터의 표현을 빌리자면 새 카드 출시 주기에 따라 특정 덱이 강세로 떠오르는 메타와 정규전의 조합이 ‘어썸(Awesome)’ 하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낸 셈이다.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의 '해적 패치스'(좌)와 '신참 해적단원' (우)
(사진출처: 하스스톤 공식 페이스북)

일본에서 먼저 검증된 신인, 소울워커 50위에 ‘빼꼼’

2017년 신년에 맞춰 귀여운 신입이 순위에 입성했다. 1월 18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소울워커’가 그 주인공이다. 온라인 신작이 씨가 마른 가운데 간만에 등장한 뉴페이스에, 한국에 앞서 일본에 먼저 출시되어 완성도를 검증하는 시간을 거쳤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만화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개성 강한 캐릭터를 앞세웠다.

실제로 ‘소울워커’는 공개서비스가 다가올수록 포털 검색량이 늘어나는 움직임을 보였다. 귀여운 외모를 앞세운 온라인 신작 등장에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이 부분이 출시와 동시에 50위 진입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상쾌하게 출발선을 끊은 ‘소울워커’의 중대 타이밍은 다음주다. 출시 1주일 후 순위를 토대로 롱런 가능성을 전망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지난주 TOP10 복귀에 이어 2연속 순위 상승을 이뤄낸 ‘디아블로 3’가 눈길을 끈다. 9시즌 시작과 함께 ‘디아블로 1’을 재현한 이벤트 던전을 선보인 ‘디아블로 3’는 2주가 지난 현재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좀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또한 12월 말부터 1월 초까지 치열한 1위 경합을 벌이던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피파 온라인 3’, ‘오버워치’는 이번 주에는 순위 변화 없이 조용히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지난주의 상승이 무색하게 순위가 7단계나 하락해 29위에 그친 ‘에오스’가 눈길을 끈다.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카카오게임즈로 퍼블리셔를 옮기며 제 2의 도약을 예고했던 ‘에오스’는 국내 재오픈 당시 13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꿈을 현실로 이루는 듯 했다. 그러나 뒷심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초기 화력은 좋았으나 유저를 장기적으로 붙을 만한 신규 콘텐츠 수혈이 늦어지며 추진력이 떨어진 것이다.

하위권에서는 새 무기를 장착한 ‘마비노기 영웅전’이 지난 주의 부진을 딛고 부상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작년 한 해 동안 긴 침체기를 보냈다. 이러한 ‘마비노기 영웅전’이 다시 칼을 간 시점은 지난 1월이다. 게임 속 캐릭터 ‘허크’의 2차 무기 ‘테이드’가 추가된 것이다. 총과 검을 결합한 이 무기는 ‘대검’을 사용하던 ‘허크’의 액션을 크게 변화시킨다. 즉, ‘허크’를 즐겼던 유저라면 전투가 어떻게 변화했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를 수 있다. 실제로 ‘마비노기 영웅전’은 포털 검색량과 PC방 검색량이 동시에 늘었는데 ‘허크’의 새 무기를 경험해보기 위한 유저들의 방문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신입 ‘소울워커’에 밀려 ‘스페셜포스 2’가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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