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이드 오브 파이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505 게임즈)
머큐리스팀(MercurySteam)이 개발하고 505 게임즈(505 Games)가 퍼블리싱하는 다크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게임 '블레이드 오브 파이어(Blades of Fire)'가 스팀에 출시됐다. 이 스팀 버전에는 주요 업데이트와 개선 사항이 담긴 버전 2.0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도전 과제 및 스팀 덱(Steam Deck) 지원을 포함한다. 버전 2.0은 PS5, Xbox 시리즈 X/S,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도 무료 업그레이드로 이용 가능하다.
블레이드 오브 파이어에서 플레이어는 금속이 돌로 변하고 검의 힘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계를 경험한다. 주인공은 진정한 강철을 제련하는 능력을 지닌 마지막 생존 전사인 아란 데 리라(Aran de Lira)이다. 게임의 전투는 단순히 힘이 아닌 지혜를 요구하며, 플레이어는 숙련도를 높이는 여정을 통해 잔혹한 적들에 맞서 전략적으로 무기고를 구축해야 한다. 재시도가 불가능한 만큼 매 순간 정성을 다해 무기를 정밀하게 제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전투는 신중하고 묵직하며 자비가 없으므로, 상대를 면밀히 관찰하고 약점을 파고들어 적절한 순간에 타격하는 것이 승리의 핵심이다. 전략적이고 관찰력이 뛰어난 전사는 승리하지만, 무모하게 싸우는 자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 블레이드 오브 파이어 버전 2.0의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영상출처: 유튜브 채널).
버전 2.0 업데이트는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여 플레이마다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제공한다. '새 게임 플러스'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진행 상황과 능력치를 유지한 채 아란의 모험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이때 적들은 플레이어의 체력에 맞춰 강화되어 난이도가 상승한다. 아란은 새로운 무기 부품을 해금하는 27개의 '새 게임 플러스' 전용 단조 동상을 활용해 이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티타늄 모드'라는 잔혹한 난이도가 추가되어, 숙련된 전사에게만 권장된다. 이 모드에서는 체력과 방어력이 강화되고 공격력이 20% 증가한 적들과 맞서야 하며, 보스들의 타이밍 기반 메커니즘도 더욱 엄격하게 재조정된다.
'모루 시련'에서는 아레나로 이동해 메인 스토리에서 물리쳤던 보스들을 시간 제한 전투로 다시 만나 도전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스들은 난이도 증가를 위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선보인다. '아르카나' 시스템을 통해 모루 시련에서 수집한 메달을 아란의 학구파 동료 아드소에게 교환하면 무기에 패시브 버프를 부여하는 고대 주문을 시전할 수 있다. '재료 변형' 시스템은 대장간에서 아란이 이미 발견한 모든 재료를 원하는 다른 재료로 즉시 변환할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 사항이 포함됐다. 새로 추가된 사진 모드로 서사적인 풍경과 주요 순간을 포착할 수 있으며, 새로운 도전 과제 해금, 마우스 및 키보드 조작 재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소를 쓰다듬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더욱 다양해진 처치 및 절단 연출, 개선된 애니메이션 전환, 엔비디아 DLSS4 적용을 통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며, 스팀 덱 호환 지원으로 이동 중에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블레이드 오브 파이어 스크린샷 (사진제공: 505 게임즈)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