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든어택 2025 파이널 시즌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13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서든어택' 2025 파이널 시즌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열고, 2026 시즌 1 계획을 공개했다.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의 진행으로, 지난 시즌 진행 결과를 공개하고 2026 시즌 1 '원티드: 서바이버(Wanted: Survivor)'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2026 시즌 1 시즌패스는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엠버'와 신규 무기 'MK76(K)'으로 구성된다.
또한 기존 생존모드에서 인기를 끌었던 3보급구역, 시범단지가 새로운 생존전 규칙에 맞춰 복귀한다. 지난 11일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생존전은 기존 생존모드를 개편한 콘텐츠다. 등급체계 고도화, 등급 보상 추가, 컨테이너 보상 강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한다.
오는 18일 생존전 & 2026 시즌 1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참여 시 생존전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3만 넥슨캐시와 각종 경품을 선물한다. 더불어 생존전 스트리머 대회를 개최하고, 시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임스쿨 콘텐츠 편의성도 개선한다. 무한 탄창 및 장탄 제공, 스테이지 재도전 기능, 스테이지 축소, 제한시간 증가 및 정확도 완화 등을 적용한다.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운영 수익금 기부 후기도 공개됐다. 넥슨은 지난 여름에 서울 성수동에서 서든어택 20주년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운영 수익금 약 5,200만 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에 전액 기부했다.
한편 13일에는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전도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 '악마'와 명문 클랜 '퍼제'가 출전했고, '퍼제'가 MVP 김두리의 활약을 바탕으로 3 대 1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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