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넥티드 클루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FK)
CFK는 4일, 신작 어드벤처 추리게임 ‘커넥티드 클루(Connected Clue)’의 체험판을 스팀에 공개했다.
커넥티드 클루는 국내 1인 개발사 알페라츠(Alpheratz)에서 개발한 어드벤처 추리게임이다. 유저는 추리물에 등장하는 '탐정'이 되어 직접 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커넥티드 클루는 기존 추리게임에서 선보였던 텍스트 방식이 아닌 직접 발로 뛰며 사건 현장을 방문할 수 있다. 유저는 19세기 탐정 소설 감성이 담긴 쿼터뷰 시점 속에서 여러 용의자들의 알리바이와 거짓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발견한다.
어느 날, 살로몬 마을에 위치한 은행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들은 금고에 보관되어 있던 왕관, 보주, 홀 세 가지 국보들을 훔쳐 달아났다. 범인은 복면을 쓰고 있어 용의자를 특정하기 어렵다. 플레이어는 탐정 '다이애나'가 되어 사건이 미궁 속으로 사라지기 전 범인을 찾아내야 한다.
다이애나는 살로몬 마을에 이사온 탐정이다. 은행 강도 사건에 휘말려 사건을 추리하던 중, 현장에 도착한 콜린 경감과 처음 만나게 되고 인연을 맺게 된다. 이 마을의 첫 의뢰인인 리나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리나는 낯을 가리는 소심한 성격의 소녀로, 빚쟁이에게 쫓겨 숨어 지내고 있으며, 행방불명된 자신의 오빠를 찾기 위해 탐정에게 찾아왔다. 콜린 경감은 경찰서 강력계 형사이다. 파이프 담배를 즐겨 피우며, 은행 강도 사건을 계기로 다이애나와 알게 된 후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마다 그녀와 마주친다 된다.
▲ 커넥티드 클루 공식 영상 (영상출처: 알페라츠 공식 유튜브 채널)
CFK와 알페라츠는 커넥티드 클루를 소개하기 위해 체험판을 스팀 스토어에 공개한다. 체험판은 오는 12월 21일 일요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커넥티드 클루는 오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비버롹스(BEAVER ROCKS)'에 참여한다.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워먼 레드 게임즈: 더 게임 어워즈 에디션 2025(Women-Led Games: The Game Awards Edition 2025)' 등 국내외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커넥티드 클루는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커넥티드 클루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