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가 종합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 AGF 2025에 참가한다. '어비스디아'는 지난 8월 20일 일본에 먼저 출시됐다.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수집형 RPG다.

이번 AGF 부스 '어비스디아' 핵심 콘셉트는 게임의 특색을 살린 '어비스디아 파장 속에서 우리가 만드는 하모니'이다. 부스 중심에 위치한 스테이지를 필두로 음악, 코스프레, 버튜버와 함께 종합 무대를 조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3일 간 이용자들이 '어비스디아'의 세계관, 캐릭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감상할 수 있다.

매일 오프닝에는 게임의 음악과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디제잉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버튜버의 '어비스디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공연도 진행된다. 코스어들과 함께하는 '어비스디아 캐릭터 팬사인회'도 개최된다. 또한 게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어비스디아 미션 타임'과 게임 내 보스 피해량으로 순위를 겨루는 '어비스 인베이더 랭킹 대전 본선' 등 콘텐츠도 준비됐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어비스디아’는 음악과 고유의 팬덤이 함께 뭉쳐 특별한 서브컬처 감성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라며 "AGF 2025에서 국내 이용자들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글로벌에서도 ‘어비스디아’만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어비스디아'의 AGF 2025 부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