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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손쉽게 만들어보자
 
2014년 09월 05일 () 조회수 : 2902

9월이면 길었던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된다. 지난 1학기는 새로운 수업 방식과 색다른 과제로 가득한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이었으리라. 신입생 환영회, 동기들과의 모꼬지, 체육대회 등 처음 만난 학우들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도 가졌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집중하다보니 학점에 미쳐 신경쓰지 못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특히 처음으로 해보는 조별과제와 발표수업이 익숙하지 않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처음 만들다보니 선배나 다른 친구가 만든 프레젠테이션과 비교해 촌스럽다. 흰 바탕에 검은 글씨뿐이다. 게다가 다른 사람은 발표 내용에 맞는 레이아웃과 눈에 쏙쏙 들어오는 글씨체로 PPT를 가득 채웠다. 여기에 적절한 동영상, 사진, 음악 자료까지 넣어 효과를 높였다. 2학기 발표수업에는 지난 학기보다 높은 수준의 발표자료를 만들어보자.

무료 서식으로 PT 디자인을 손쉽게

우선 간결하고 전문적으로 보이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찾아보자. 기본 제공하는 디자인과 레이아웃은 조금 촌스럽고 단순해 보인다. 손재주만 있다면 멋진 디자인과 레이아웃으로 발표자료를 만들겠지만, 아직까지 이런 것은 무리다. 이 때는 타인이 만든 서식을 빌려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선 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http://hangeul.naver.com/document)'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서식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항목에서는 회사 소개서, 결과 보고서, 프로젝트 캘린더 등 주제별 서식과 경쾌한, 유쾌한, 깨끗한, 강렬한 등의 이미지별 서식 그리고 하늘수채, 패브릭, 코르크 등 디자인별 서식 등 다양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
<네이버 한글한글 아릅답게>

여기서 원하는 디자인이나 발표 주제에 맞는 서식을 선택하고, 우측 상단에 있는 '선택한 문서서식 내려받기'를 누르면 해당 서식을 압축파일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글한글 아름답게의 서식 사용방법을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내려받기 단추 옆에 'PPT문서 사용가이드'를 눌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제공하는 서식은 네이버의 무료 글꼴 '나눔글꼴'에 최적화했다. 만약 문서가 깨지거나 레이아웃이 이상하게 보인다면 나눔글꼴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외국 사이트인 '프레젠테이션 매거진(http://www.presentationmagazine.com/)'에서도 무료 서식과 음향 효과 등을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이 사이트에서는 7만여 가지의 프레젠테이션 배경, 템플릿, 테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매거진
<프레젠테이션 매거진>

미리 만들어놓은 표나 다이어 그램을 가져와 텍스트를 입력하고, 예쁜 배경에 올려놓기만 하면 그럴듯한 발표자료를 만들 수 있다. 영문 사이트지만, 크게 어려운 용어는 없으니 원하는 서식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적절한 글씨체로 효과적인 발표를

이제 적당한 글씨체를 사용해보자.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가 기본 제공하는 글씨체 외에, 발표 주제에 맞는 글씨체를 사용하면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청중의 기억에 남길 수 있다. 이 때 유의할 것은 글씨체의 종류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난잡해 보이는 점이다. 또한, 주제와 맞지 않는 예를 들면 무거운 주제에서 발랄한 글씨체를 사용하면 전문성을 떨어트려 보인다. 글씨체 종류는 제목, 본문, 강조할 부분 등 서너 개가 적당하다.

'네이버 소프트웨어(http://software.naver.com/main.nhn)'의 무료폰트 항목에서는 다양한 글씨체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개인이 제작한 글씨체는 물론 네이버, 해움, 훈디자인 등 기업이 제작한 서체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灸?딩벳(특수문자) 전용 폰트도 제공해, 이를 이미지처럼 본문에 삽입할 수도 있다.

네이버 소프트웨어 무료 글씨체
<네이버 소프트웨어의 무료 글씨체>

네이버 소프트웨어에서 가장 대표적인 글씨체는 '나눔고딕 2.0'이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글씨체로, 개인은 물론 국내외 기업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맥OS는 한국어 글씨체로 나눔고딕을 사용하고 있으며, IT동아홈페이지도 나눔고딕을 사용한다.

자신의 컴퓨터에 글씨체를 설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윈도7 운영체제를 기준으로 내려받은 글씨체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른 뒤 설치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확장자가 *.exe이거나 자동설치형 글씨체라면 해당 파일을 실행해 서체를 자동 설치할 수 있다. 혹시라도 윈도XP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내려받은 글씨체를 C드라이브 > Windows > Fonts 폴더에 넣으면 된다. 맥OS의 경우는 '응용프로그램' 메뉴에서 글씨체를 추가할 수 있다.

서체 설치
<수동설치형 글씨체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설치할 수 있다>

참고로 집에서 만든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저장해, 강의실PC에서 실행하면 글씨체가 깨지는 일이 있을 수 있다. 해당 PC에 자신이 사용한 글씨체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는 서체 저장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옵션 > 저장 > 파일의 글꼴 포함 항목을 활성화하면 자신이 사용한 글씨체 그대로를 강의실 PC에서 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새로운 슬라이드를 만들거나 텍스트를 추가할 때는 이 글씨체를 사용할 수 없다. 수정/편집까지 하려면 글씨체를 USB 메모리 등에 따로 저장해 강의실 PC에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워포인트에 서체를 저장하는 방법

첨부 파일 삽입으로 청중의 이목집중

동영상/음악자료를 첨부하면 자신이 발표하고 싶은 내용을 청중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 때 유튜브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간단하지만, 이 방법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네트워크다. 많은 강의실이 네트워크 사정이 열악해 동영상 재생 시 불러오는 시간이 길며, 불의의 사고로 인터넷이 끊길 수도 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첨부자료를 직접 재생하는 것이다.

이 때 필요한 부분을 잘라내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원본 파일은 용량이 너무 크며, 불필요한 내용도 많기 때문이다. 동영상/음악을 자르는 소프트웨어는 많다. 대표적인 것으로 반디컷이 있다. 반디컷의 가장 큰 특징은 기능이 '자르기'에 특화돼 사용법이 간단하다.

자르기 특화 소프트웨어, 반디컷
<자르기 특화 소프트웨어, 반디컷>

좌측 하단의 폴더 모양 버튼을 눌러 동영상 파일을 불러오고, 재생 막대 양쪽 끝에 있는 화살표 모양 버튼을 옮겨 자를 범위를 선택하기만 하면 끝이다. AVI, MPG, WMV, MP4, FLV, MKV, MOV 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며, 인코딩 없이 원본 형식 그대로 저장하는 기능을 갖춰, 동영상 화질 저하 및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물론 원하는 파일 형식으로 변환해 저장하는 인코딩 기능도 있다.

참고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반디컷(평가판)은 자른 동영상 앞부분에 반디컷이라는 로고가 들어간다.

음악을 자르는 소프트웨어로 추천할 만한 것은 'MP3 Cutter'다. 이름은 MP3 Cutter지만, MP3 외에 WMA, WAV, AMR 등의 오디오 파일을 자를 수 있으며, WMV, AVI, MP4, MOV 등의 동영상 파일에서도 소리만 추출해 자를 수 있다.

MP3 Cutter
<손쉬운 사용이 특징인 MP3 Cutter>

가장 큰 특징은 쉬운 사용방법이다. 처음 실행 시 사용 방법을 5단계로 구분해 표시해주기 때문에, 이 것만 보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언어가 영어로 돼 있지만, 특별히 어려운 단어는 없다.

상단 메뉴 중 A4 용지 모양의 버튼을 눌러 파일을 불러온 뒤 하단에 재생 버튼을 눌러 원하는 위치를 찾는다. 이 때 나타나는 노란색 화살표는 현재 재생 중인 위치를 보여준다. 위치를 찾았으면 옆에 있는 ' [ ' 모양 버튼을 눌러 시작 지점을, ' ] ' 모양 버튼을 눌러 끝 지점을 정하면 된다. 조금 더 미세한 조정이 필요하면 시작지점과 끝지점 나타내는 파란색 화살표를 마우스로 옮기면 된다.

마지막으로 우측 하단의 저장 버튼을 누르면 자르기가 완료된다.

참고로 파워포인트 2013보다 낮은 버전에서는 첨부한 파일의 경로가 바뀌거나 없을 때 해당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즉 프레젠테이션 파일만 강의실에 가져갔다가 첨부한 동영상을 실행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니 함께 첨부한 파일을 USB 메모리 등에 함께 저장해 다니는 습관이 필요하다(파워포인트 2013은 동영상/음악 삽입 시 해당 파일이 함께 자동 저장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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