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V 지포스 GT 740 프라임 에디션 아틱 프로’ (사진제공: 이엠텍아이엔씨)

이엠텍아이엔씨는 스위스의 명품 쿨링 솔루션 업체인 아틱쿨링(이하 아틱)의 쿨러를 적용하여 냉각 성능을 높이고 소음은 대폭 낮춘 그래픽카드 ‘HV 지포스 GT 740 프라임 에디션 아틱 프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HV 지포스 GT 740 프라임 에디션 아틱 프로’는 국내에 시판중인 GT 740 그래픽카드로는 드물게 92mm 대형 냉각팬을 탑재했다. 이 쿨러는 엔비디아 표준 쿨러에 비해 15% 낮은 발열, 40% 이상 소음이 적고 4핀 PWM 방식으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팬 회전 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유틸리티를 통해 팬 회전 수를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HV 지포스 GT 740 프라임 에디션 아틱 프로’는 28nm 미세공정 기술과 엔비디아 케플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384개의 쿠다 프로세서가 탑재된 GT 740 그래픽코어에 1GB 용량의 고속 GDDR5 프레임버퍼 메모리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풀 HD급 해상도 디스플레이 장치에서도 부드럽고 선명한 그래픽 표현이 가능하다. 또, 1058MHz의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돼 레퍼런스의 993MHz와 비교해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64W에 불과한 낮은 소비전력으로 인해 400W급 파워서플라이로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다.

이엠텍 최영모 홍보팀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에는 그래픽카드의 성능 뿐 아니라 제품의 발열과 소음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것에 착안하여 아틱의 쿨링시스템을 채택한 ‘HV 지포스 GT 740 프라임 에디션 아틱 프로’를 야심차게 선보였다”며 “아틱의 쿨링시스템은 발열해소와 소음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팩토리오버클럭을 적용한 제품임에도 계절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한만큼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엠텍의 ‘HV 지포스 GT 740 프라임 에디션 아틱 프로’ 그래픽카드는 한글 사용자 설명서와 패키지로 제공되며 구입일로부터 3년간 무상 품질 보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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