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가 4월 1일~ 4월 30일까지 게임사용량을 측정한 결과, 종합게임지수는 270으로 전달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종합게임지수는 2003년 4월 1일 측정치를 100으로 보고 일별 게임 이용량 측정치를 비교한 수치입니다.
장르별 사용시간 점유율을 살펴본 결과, 스포츠 +1.5%, RTS +1.3% 순으로 증가한 반면, RPG -2.3%, FPS -0.5% 순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아케이드, 포커, 고스톱, 레이싱 보드 장르는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에는 ‘테라’가 한 단계 하락하면서 ‘서든어택’이 3개월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하였다. 또한 ‘리니지2’는 한 단계 상승하여 7위를 차지하였으며, 8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메이플스토리’는 4월 마지막 주에 뒷심을 발휘하여 1단계 상승, 16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2011년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되면서 최신 선수 정보를 반영한 그랜드 업데이트를 진행한 ‘슬러거’는 무려 4단계 상승한 19위를 차지, 20위권으로 재 진입하였다.
4월에는 RPG장르 4개 게임이 출시되었다. 그 중에서도 액토즈소프트의 ‘다크블러드’와 EXC게임즈의 ‘레전드오브블러드’가 각각 전체 순위 27위, 33위?/30일 기준)를 하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두 게임 모두 성인 게임인 것이 공통점이나 ‘다크블러드’는 호쾌한 액션성과 태그매치, 아이템 파밍 등의 콘텐츠 등이 주요 특징이며, ‘레전드오브블러드’는 ‘핵&슬래시’ 전투 타입과 길드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게임으로 정통 MMORPG 특유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윈디소프트의 ‘러스티하츠’는 시원한 액션과 타격감이 특징이며, 4월 30일 기준 102위를 차지하였다. 지아이게임즈의 ‘좀비온라인’은 국내 최초 좀비를 소재로 하였으며, 140위를 차지하였다.
*게임점유율(1위~20위) 분석과 장르별 포지션 분석은 원본파일을 다운로드 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원본다운로드는 유료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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