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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웹의 게임전문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가 2014년 9월 1일~9월 30일까지 게임사용량을 측정한 결과, 종합게임지수는 421로 전달대비 -3.9% 감소하였다.
장르별 사용시간 점유율을 살펴본 결과 FPS 장르는 -1.2%, 아케이드 장르는 -0.2%, 레이싱 장르는 -0.1%, 보드 장르는 -0.1%로 점유율이 감소하였고, RTS 장르는 0.9%, RPG 장르는 0.2%, 스포츠 장르는 0.5%로 점유율이 증가하였으며, 포커 장르와 고스톱 장르는 점유율 변동 없이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4년 9월의 종합게임순위를 살펴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1.3%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37.84%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1위 자리를 유지하였다. ‘서든어택’은 ‘9월의 가을 대축제’ 대규모 이벤트와 함께, ‘9월의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나,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1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는 변동 없이 3위 자리를 유지하였다. 지난 달 28일 ‘2.1.9 콘텐츠 패치’를 적용함과 동시에, ‘보물 고블린 꾸러미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디아블로3’은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61.5%로 대폭 증가하였고, 3.71%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이면서, 순위 또한 5계단 상승한 4위에 위치하였다. 이어, 영혼을 거두는 자 ‘한시적 할인혜택’을 발표함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향으로, ‘스타크래프트’, ‘아이온’, ‘리니지’, ‘블레이드&소울’, ‘던전앤파이터’가 각각 1계단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리능력자-파문의 선율 리첼’을 업데이트한 ‘사이퍼즈’는 사용시간이 전 월 대비 -10.1% 감소하였으나 1.31%의 점유율을 보이며, 1계단 상승 11위에 위치하였다. 지난 8월 12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데빌리언’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데빌리언 1억 길드 토너먼트’, ‘9월 특별 퀘스트’, ‘PC방 혜택 이벤트’ 등을 동시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전 월 대비 19.8% 로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순위는 3계단 상승한 16위에 위치하였다.
2014년 9월 신규 게임인 [네임드]는 기존 MMORPG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전투’시스템을 비롯하여 다양한 던전, 전장, PVP, PVE 등 삼국가위바위보, 여우경주 등 참신한 컨텐츠가 구성되어 유저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기존 MMORPG에서 찾아 볼 수 없던 클럽, 파티룸, 카페, 인연, 결혼 등 다양한 커뮤니티 요소가 강조된 차별화된 시스템이 특징이다. '네임드'는 전체 순위 57위, 장르 내 순위 20위에 위치하고 있다. [최강의 군단]은 인류멸망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능력자 조직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액션 RPG 장르의 게임이다. 집중도를 높히는 끊임없는 전개는 물론, 기존 AOS 장르에서만 볼 수 있던 상호 액션이 강조된 파티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최강의 군단’은 전체 순위 23위, 장르 내 순위 14위에 위치하고 있다. [2014년 9월 30일 데이터 기준]
* 게임트릭스는 전국에 있는 12,000개의 PC방 모집단에서 대한민국 게임백서 지역별 비율에 따라 4,000개의표본 PC방을 선정하여 게임이용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해당내용은 유료회원에 한해 원본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원본다운로드를 받으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과 데이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lynot37@mediaweb.co.kr, 02-371-7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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