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2'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10일, 자사의 PC MMORPG ‘R2‘의 신규 업데이트를 안내하는 특별 사이트를 열어 ‘아포칼립스 파트3-데이브레이크’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변신수집 시스템’과 ‘수성전’이다. 먼저 ‘변신수집 시스템’은 기존 하드코어 변신 퀘스트를 완료하고, 광대, 닌자, 헤라클래스 등 7개 캐릭터의 변신 스킬을 획득한 후 해당 스킬의 다색 카드를 모아 새로운 액티브 스킬을 얻을 수 있는 수집형 콘텐츠다.
각각의 변신 스킬에 맞는 다색 카드를 2개 이상 조합하면 ‘변신 스킬 조합’의 타이틀이 활성화된다. 조합에 필요한 다색 카드는 하드코어 퀘스트를 완료한 후 해당 퀘스트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획득한 변신은 영혼석으로 강화할 수도 있다. 강화에 필요한 영혼석은 특정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변신한 상태로 모든 몬스터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모든 서버의 게임회원들이 참가해 실시간으로 승부를 겨루는 ‘아레나’에 신규 모드인 ‘수성전’도 추가된다. ‘수성전’에서는 사냥한 몬스터 수에 따라 여러 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아레나 등급 상자’를 차등 지급한다. 수성전은 공성전이 진행되는 시간 외에는 ‘[NPC]파이오니오스’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캐릭터 레벨 40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하루 참여 횟수는 최대 5회로 제한된다.
이외에도 웹젠은 ‘아레나’에 랭킹 시스템을 추가해 각 모드 별 1위부터 10위까지의 상위 회원들에게 랭킹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아레나 참여 중 점수 및 순위 등의 경기 현황을 안내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해 게임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R2’ 대규모 업데이트 ‘아포칼립스 파트3-데이브레이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의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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