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오버워치 APEX' 개막전 매치 (사진제공: OGN)
OGN은 7일, 저녁 7시 자사와 블리자드가 공동 주최하는 '오버워치' e스포츠 리그 '인텔 오버워치 APEX'를 개막한다. 개막전에서는 라이노스 게이밍 타이탄과 플래시 럭스, BK 스타즈와 팀 콩두 운시아의 대결이 펼쳐진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국내 오버위치 팀 12개와 해외 초청 4팀이 총상금 2억원, 우승 상금 1억원을 놓고 격돌한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콩두 운시아, 판테라 형제팀과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플래시 럭스, 런어웨이, BK 스타즈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글로벌 강팀으로 평가되는 엔비어스를 비롯한 해외 초청 4개 팀과도 대결을 펼치는데 한국이 '오버워치' e스포츠에서도 정점을 차지할 수 있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대회의 진행은 정소림 캐스터, 김정민 해설위원. 황규형 해설위원이 담당한다.
한편 OGN은 새로운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AR(증강현실) 장비를 투입해 다채로운 화면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전 당일에는 선수 인터뷰를 담당할 새로운 OGN 아나운서가 공개된다.
현장을 찾는 관객들에게는 오버워치 APEX 기념 실리콘 팔찌와 엽서 등이 증정되며, '오버워치' 영웅과 전장으로 꾸며진 테마존이 운영된다.
한편 예선전 차순위 12개 팀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APEX 챌린저스'도 10월 8일에 개막된다. 챌린저스에도 팀 LW 레드를 비롯한 강팀이 많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팬들은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인텔 오버워치 APEX'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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