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유명 게이밍 액세서리 브랜드 터틀비치는 25일, 한국 공식 수입사 동서이노비즈를 통해 무선 헤드셋 스텔스600 2세대 PS용을 출시했으며 추후에 Xbox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감도-고성능의 2세대 접이식 마이크가 적용되어 선명하게 대화가 가능하며, 마이크를 접어 음소거를 할 경우 헤드셋 디자인에 딱 맞게 밀착된다. 아울러 터틀비치가 특허 받은 프로스펙스 구조로 착용시 안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고 더욱 편안해진 이어쿠션으로 장시간 플레이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슈퍼휴먼 히어링과 50mm 스피커의 풍부한 오디오 역시 강점이다.

USB-C충전 케이블로 내장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1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취향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텔스 600 2세대 PS용 헤드셋은 PS5의 3D 오디오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및 PC에서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어 Xbox 공식 라이센스 헤드셋인 터틀비치 스텔스 600 2세대 Xbox용 제품은 Xbox Wireless 기능으로 별도 기기 없이 Xbox와 PC(Xbox Wireless 로고가 표시된 Window 10)에 연결할 수 있다.

터틀비치 관계자는 “해외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제품으로 쿠팡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예약판매 기간 동안 준비한 모든 수량이 소진되어 앞으로 성장이 더 기대된다”며, “정식 출시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한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