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류도시 무료 배포를 시작한 에픽게임즈 스토어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에픽게임즈가 해상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표류도시(Flotsam)'를 기간 한정으로 무료 배포한다. 이용자는 11월 12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게임을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배포 기간에 등록하면 이후에도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표류도시는 거대한 홍수로 육지가 물에 잠긴 세계를 배경으로 생존자들과 함께 떠다니는 도시를 건설하는 싱글플레이 전략 시뮬레이션이다. 플레이어는 해상 정착지의 책임자가 되어 물 위에 떠다니는 자원을 수집하고 주거 시설과 생산 설비를 건설해야 한다. 일반적인 도시 건설 게임과 달리 부유식 정착지를 이동시키며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서는 플라스틱과 유목 등 바다에 떠다니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건물을 만들고,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거나 물고기를 조리해 주민들의 생존을 유지해야 한다. 침수된 유적과 버려진 공장을 탐험하면서 과거 문명의 기술을 발견하고, 고립된 생존자와 동물을 구조할 수도 있다. 확보한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정착지의 생산 능력을 높이고 자급자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주민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화학자와 전기 기술자 등 다양한 생존자를 구조하면 새로운 건물이나 연구 기술, 임무가 개방된다. 전기뱀장어를 활용한 발전 기술과 오염된 식량의 정화 등 독특한 생산 체계도 마련돼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과 정착지 환경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이번 무료 배포에서는 표류도시와 함께 방치형 전략 게임 '아이들 챔피언스 오브 더 포가튼 렐름'의 게임 내 아이템도 제공된다. 두 상품의 무료 배포는 한국시간 11월 6일 오전 1시에 시작됐으며, 11월 13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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