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에 신규 직업과 PvP 콘텐츠 및 성장 시스템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직업 '아사신'은 60레벨부터 육성할 수 있다. 조와 륜을 사용하는 무인으로 은신과 기습을 활용한 전투에 특화된 직업이다. 빠른 움직임과 공격을 바탕으로 적의 허점을 파고들며 짧은 순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등 속도감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전투 콘텐츠도 확장한다. 문파 간 PvP 콘텐츠인 '문파전'이 추가되며 '명주도성'에서 문파들이 직접 맞붙는 구조로 운영된다. '문파전'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에 진행한다. 참여 결과에 따라 문파포인트와 명성치 및 투혼의 증표 등 전투 보상을 획득한다.

고레벨 구간의 장비 성장 편의성도 강화했다. 130레벨 이상 장비부터 등급 옵션 슬롯을 추가로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신규 강화 아이템인 '각성석'을 활용해 확장할 수 있다.

연말연시 시즌에 맞춘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내달 7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출석 이벤트에서 강화 아이템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이벤트를 통해 산타복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어 내달 1일부터 21일까지 새해맞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강화 아이템을 지급한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신규 직업과 문파전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간 경쟁과 협력의 재미를 강화했다"라며 "연말연시 기간 동안 귀혼M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귀혼M’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