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르M 중국 버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MMORPG '미르M'을 26년 1월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게임 '미르의 전설2'의 IP 계승작이다. 중국에서는 '미르M: 모광쌍용'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원작 '미르의 전설2'는 2004년 중국 PC 온라인게임 시장 점유율 65%를 기록됐으며, 2005년 당시 동시접속자 80만 명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M' 중국 정식 출시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위메이드는 테스트에서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과 중국 시장 동향을 반영해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을 현지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 등 원작의 특징을 유지했다.
전투 시스템과 장비 성장 구조, UI와 UX 등 핵심 요소는 중국 이용자 환경에 맞게 재정비됐다. 무기, 복장, 장신구에는 미르 IP의 상징 요소를 반영했고, 중국 전용 시네마틱 영상을 추가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이달 4일 앞서 해보기 서버를 열었다. 앞서 해보기 서버는 정식 서비스 전환 이후에도 데이터 초기화 없이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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