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트/그랜드 오더 AGF 2025 방송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지난 6일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맞아 AGF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에서 레드스테이지부터 공식 방송까지 이어지는 이용자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선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서번트 '알트리아 펜드래곤', '앤보니', '포우' 등을 연기한 인기 성우로, 이번 AGF 레드 스테이지 참여는 세 번째다. 아사카와 유우는 최근 업데이트된 '주장I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에서 메인 서번트 '메두사' 역을 맡았고,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두 성우는 무대에서 더빙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각자 연기한 서번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국 이용자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레드 스테이지에서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 40개를 선물한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넷마블은 AGF 행사장 내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에서 공식 방송 vol.19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넷마블 이우영 '페이트/그랜드 오더' 사업 담당자, 차보경 아나운서, 시나맨이 출연해 서비스 8년간의 주요 기록을 돌아보고,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서번트 120레벨 달성, 서번트 인연 레벨 15 달성 등의 기록 순위와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한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이용자들이 다시 하고 싶은 이벤트 1위는 ‘다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이며, 올해 가장 재미있었던 이벤트는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5'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내년 1월에는 마법사의 밤 컬래버레이션 '쿠마노 온천 살인사건',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복각편), 어드밴스드 퀘스트를 선보인다. 2월에는 막간의 이야기 제19탄, 서비스 3000일 돌파 캠페인, 나선증명세계 릴림할롯, 설날 캠페인이 예정돼 있다.
3월에는 춤추는 드래곤 캐슬, 헌팅 퀘스트, 오딜 콜: 신규 임무 개방 캠페인 7탄을 선보인다. 4월에는 2026 봄의 축제, 셀럽 서머 익스피리언스, 아키타입 인셉션을 적용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 캠페인, 아키타입 인셉션(중·하편), 요정 스고로쿠 충롱유희를 업데이트한다. 마지막으로 6월에는 Lostbelt No.6 클리어 응원 캠페인, 미스터리 하우스 크래프터즈, 막간의 이야기 제21탄 등을 진행한다.
넷마블 이우영 '페이트/그랜드 오더' 사업 담당자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많은 이용자분들께서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스터(이용자)분들과 함께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끝까지 서비스해 나가고 싶다. 방송을 통해 안내드린 업데이트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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