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앱스의 로그라이크 미소녀 디펜스게임 '냥냥시노비'가 글로벌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11월 12일부터 '월야의 소와레(Moonlight Soiree)' 업데이트와 콘텐츠를 선보인다.

'냥냥시노비'는 2024년 5월 글로벌 출시되어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5월 아키하바라에서 1주년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도 개최했다. 이번 1.5주년 업데이트는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11월 12일 1부 업데이트에서는 특장 캐릭터의 뽑기 상시화와 신규 특장 캐릭터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상위 등급 장식품 '프리즘'이 새롭게 추가됐다.

'칠재 봉인전 시즌 2: 수해의 미즈치'가 오픈됐다. 시즌 1에서 지적된 불편 사항과 밸런스 문제를 개선하고, 점수 집계 시스템도 공정하게 개편했다. 시즌 1의 보스 '역병의 후메츠'는 상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추가됐다. 전용 상점이 새로 열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소환 티켓을 다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커뮤니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무도회 콘셉트의 신규 특장 캐릭터 '네네'가 새롭게 등장한다. '나카츠카미 료'의 전용 코스튬도 추가됐다.

1부에 이어 11월 말 1.5주년 후속 버전 업데이트와 12월 초 2부 업데이트가 예정됐다. 편의성 개선, 신규 캐릭터, 기존 콘텐츠 개편 등 다양한 내용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쿡앱스 관계자는 "이번 1.5주년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냥냥시노비'를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상과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어질 두 번째 업데이트에도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