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항해시대 오리진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26일,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투자 시즌4 ‘동방의 물결’이 업데이트됐다. 이와 함께 가을과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동방의 물결’은 명나라 출신 탐험가 ‘정화’의 대원정을 모티프로 기획됐으며,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천주’와 ‘마카오’ 인근 남중국해를 주요 무대로, 해당 지역에서 전용 물물교환 교역품 ‘기린’을 비롯해 ‘직물’, ‘섬유’, ‘가축’ 관련 교역품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을 통해 ‘대모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시즌 기간 매일 우편으로 특정 좌표가 안내되며, 해당 지역에서 육지 탐험을 진행하면 ‘시즌 투자 증서’를 비롯해 신규 25등급 선박 건조에 필요한 ‘25등급 선박 건조 의뢰서’를 획득할 수 있다.
25등급 선박은 총 5종이 추가됐다. 추가된 선박은 ‘대형 코르벳’과 ‘솔레이유 로열’, ‘산 펠리페’, ‘대복선’, ‘종’이며, 25등급 선박 재료(판재, 돛대, 포문)와 ‘25등급 선박 건조 의뢰서’ 혹은 ‘24등급 개량형 선박’을 통해 건조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항해사 ‘초월’을 개선한 ‘초월’ 2차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초월 1단계를 완료한 제독과 항해사는 최대 레벨보다 20이 증가된 상태로 변경되며, 초월 2단계 진행 시에는 20레벨이 추가로 증가한다.
가을과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해 10월 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체크, 생산 레벨 완화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낡은 상자 아이템’과 조합하면 ‘S급 공용 계약서’, ‘강화 보호제’, '초월의 증표' 등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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