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아티팩트' 신규 콘텐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원하는 스탯을 보다 쉽게 세팅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컴투스는 25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아티팩트 시스템 개편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팩트의 능력치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신규 아티팩트 성장 시스템 '조합'과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했다.
‘조합’은 아티팩트 분해 시 얻는 전용 아이템 아티팩트 씨앗을 이용해 아티팩트에 다른 영웅 또는 희귀 등급 아티팩트의 옵션을 덧붙이는 방식이다. 같은 클래스끼리만 조합할 수 있으며, 반드시 성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옵션을 제공하는 아티팩트는 소모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돼 부담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아티팩트 씨앗을 사용해 아티팩트에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 다양한 능력치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능력이 나올 때까지 반복할 수 있다.
함께 아티팩트 관리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전문기술만으로 제작했던 전설 아티팩트를 ‘아티팩트 핵 소환’ 탭에서 직접 획득할 수 있다. 또, 별빛 마일리지 보상도 ‘5성 전설 아티팩트 선택권’ 방식으로 바뀌어 아이템을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다. 설정한 조건에 따라 획득한 아티팩트를 자동으로 분해해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소환수 클래스별 신규 별자리 6종도 추가됐다. 유저는 기사형 ‘용자리’, 전사형 ‘황소자리’, 지원형 ‘유니콘자리’ 등 각 클래스의 특성에 맞는 별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별자리가 희귀 등급 이상으로 강화된 경우 해당 별자리로 전환도 가능하다. 장착만 가능했던 ‘마력석’에 탈착 기능이 적용돼, 소환사 장비와 소환수 룬 세팅도 효율적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시작한다. 먼저 아티팩트 조합 및 업그레이드 횟수에 따라 5성 전설 아티팩트 선택권, 아티팩트 핵, 봉인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오는 30일까지는 일일 과제를 완료하고 얻은 행운권으로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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