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트아크 카멘 더 퍼스트 이벤트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RPG)
스마일게이트 RPG는 22일, 로스트아크가 신규 군단장 레이드 어둠군단장 카멘 업데이트 후 게임 지표의 괄목할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둠군단장 카멘은 지난 13일 업데이트된 로스트아크의 엔드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레이드다. 로스트아크는 카멘 업데이트 일주일 만에 신규 모험가 수 225%, 복귀 모험가 수 321% 상승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카멘에 도전하고자 하는 모험가들의 캐릭터 육성을 돕는 육성 지원 이벤트 '카멘 로드'도 영향을 끼쳤다.
한편, 로스트아크 개발 총괄 금강선 디렉터는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험가분들의 (카멘 레이드) 퍼스트 클리어 도전을 지켜보며 개발자로서 최고의 경험을 선물 받았다. 이를 선물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퍼스트 클리어를 위해 도전하고 있는 모든 모험가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이런 것들이 진정한 MMORPG의 낭만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금 디렉터는 모험가와 진행 중인 카멘 퍼스트 클리어 대결을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모험가들이 27일 이전에 클리어에 성공하면 모든 모험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카멘 로드와 카멘 레이드에 성공하는 최초 10개의 공격대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카멘, 더 퍼스트' 이벤트 등으로 지금의 상승세를 더욱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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